<사시제>
- 사시절 각 계절마다 중간달에 사당 조상제사로 제일 큰제사이다.
(1) 시제는 계절의 중간달에 지내며 중간달 열흘전에 점을쳐 날을 정한다.
(2) 시제일 삼일전에 재계(부정을 멀리하고 몸을 깨끗이 함)를 한다.
(3) 하루전날 신위의 자리를 설치하고 제사에 소용되는 기구를 제자리에 벌려 놓는다.
(4) 제사에 쓰일 짐승을 살피고 제사 그릇을 깨끗이 씻고 제수품을 갖춘다.
(5) 그 다음날 일찍 일어나 소채와 과실과 주찬을 진설 한다.
(6) 날이 밝으면 신주를 신위의 자리로 내모신다.
(7) 참신례
(8) 강신례
(9) 진찬례
(10) 초헌례
(11) 아헌례
(12) 종헌례
(13) 유식
(14) 합문
(15) 계문
(16) 수조
(17) 사신례
(18) 신주를 사당으로 거둬 들여 모신다.
(19) 철상 한다.
(20) 준(남은 제사음식 나눔)
(21) 무릇 제사에 주인은 조상을 위하고 존경하며 정성을 다할 따름이니 가난하면 가산의 유무를 헤아려 행      할 것 이며 질병이 있으면 근력을 헤아려 행할 것이나 재력이 가히 미치는 자는 재력을 드려 의례와      같게 행함이 마땅하다.